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근두근 흔들려 (문단 편집) === [[박휘순]] - [[한선화]] 커플 === 사실상 방송의 재미를 책임진 커플!!! 가장 재미있었고, 지금 당장 투입해도 괜찮은 커플이었다. 촬영날이 [[크리스마스]]라서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박휘순. 휘순은 여자 출연자 이름에서 한승연의 이름을 듣자 1순위로 한승연을 뽑았다. 벌써 이태성과 박휘순의 사랑을 받는 한승연. 하지만 휘순을 향하는 버스의 주인공은 [[한선화]]. 한선화는 아직 휘순이 상대인줄은 모르고, 첫 만남부터 [[밀당]]을 전개하기 위한 포석으로 정류장에 내리지 않고,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려서 상대 남자의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이론에 매우 철저하며 치밀한 연애관을 보인다. ~~역시 예능을 아는 여자!~~ 선화의 이상형은 '나이 많은 남자'. 여기에 부합되는 조건의 남자는 휘순. 하지만 선화가 남자 출연자의 이름을 알게 되었을때 가장 반응을 보인 인물이 휘순이다. 얘기즉슨 '미용실을 함께 쓰다보니 서로 양쪽의 원초적인 모습을 보다보니 절대 연애 감정이 생기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뽑은 이상형은 이태성. 하지만 이태성은 이미 승연이와 만나 수컷의 냄새를 뿜고 있었다. 버스 정류장에서 휘순의 모습을 보고, ~~아니야! 아니야!~~ 현실을 부정한 채 한선화는 내리지 않고 그냥 지나치고, 그것을 쫓는 박휘순. 이렇게 추격전을 끝내고, 현실을 마지못해 인정한 한선화와의 커플 이야기가 시작된다. 버스에서 다른 커플은 일과 사랑도 하겠지만 우린 일만 할 것 같다고 말하는 휘순의 말에 발끈해서 속사포 쏘듯히 반박하는 한선화. 한선화의 말빨에 휘순은 주눅들어가면서 서서히 선화에게 잡혀버리게 된다. 인터뷰에서 휘순의 말에 상처받은 한선화는 여자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에 복수심에 불타 기필코 휘순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불타올랐다. 여기서 한선화가 택한 공연은 [[난타]]였다. 뭔가 두들기고 부수고 싶다는 말에 날 패고 싶냐고 말하는 박휘순. ~~그럼! 당연하지요!~~ 난타팀에 가서 배워보려는데, 한선화는 쉬워보인다고 하자 연출가인 김병호씨는 피식 웃어보이며, 팀의 공연모습을 보여주는데, 장난이 아니다. 휘순은 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김병호씨는 피나는 노력을 하면 조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말한다. 인터뷰에서 박휘순은 자신이 박치이자 몸치라며 공연을 망칠까 매우 걱정한다. 연습에 돌입하는 휘순과 선화. 댄스가수다 보니 어느정도 감각이 있어서 곧잘 따라 연습하는 한선화에 비해 몸 따로 입 따로 동작 따로인 박휘순의 모습을 보면 앞날이 캄캄하다. 특훈을 하기 위해 받휘순이 박차를 칠때 옆에서 회초리를 때리는 한선화. 정말 [[평강공주]]가 따로 없다. 매 맞는게 프로그램과 맞지 않다고 하자, 매 맞으면서 사랑이 싹 틀 수 있다고 말하는 예능감 100% 한선화! 근데, 너무 세게 때리다 그만 박휘순의 손을 치고 말았다. 아파하는 박휘순의 손을 미안해서 한선화가 잡는 순간 내뱉는 박휘순의 한마디! '''이러면서 처음 손을 잡았다...''' 잡은 손을 그냥 내던지며 도망치는 한선화와 그의 말에 웃음바다가 된 연습장. 정말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이었다. 키스신이 있다는 말에 '회사에 물어봐야하는데'라고 답하는 한선화. 뒤이어 연주자들의 시범을 뾰루퉁한 표정으로 보던 중 키스신이 남자끼리의 키스신임을 알고 화색을 띄며 적극 권장하고, 반대로 표정이 어두워진 박휘순. 그래도 한선화와 손잡고 가까이 있으면 너무 좋아라 하면서 얼굴이 붉어지며 웃는 박휘순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면서도 재미있어하는 한선화의 모습이 흥미롭다. 연습의 성과가 있는지 마지막에는 제대로 해냈다. 인터뷰에서 걱정하던 한선화였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이어지는 박휘순의 집을 찾아간 한선화. 박휘순에게 밥을 먹이려는 의도였는데, 장을 보면서 소세지를 구입했는데, 놀랍게도 박휘순은 소세지를 엄청 좋아하는 것이었다. 묘하게 서로 일치하는 모습에 되려 걱정하기 시작하는 한선화. 인터뷰에서 이대로 진행하다간 막판에 박휘순이 폭탄발언을 할까 더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요리하기 좋아한다는 한선화가 직접 끊인 청국장을 한숟가락으로 맛보여주는 장면에서 스튜디오에서 탄성이 쏟아진다. 은근히 너무 잘어울리는 모습의 둘이었다. 밥먹으면서 솔직한 얘기를 나누는 둘. 박휘순은 자기가 좋아한다고 말할때 받을 상처가 두려워 자신을 좋아해 주는 여자와만 사귀었다고 말한다. 그말을 들은 선화는 '이 오빠가 상처가 많구나' 하면서 측은해하다가 돌연 '이러다 내가 속고 있는거 아니예요'라면서 호감을 드러내는 자신의 모습을 부정하려고 한다. 박휘순은 알면 알수록 한선화의 모습에 반해 지금 내맘속의 1순위는 선화라고 말한다. 스튜디오에서의 반응도 호의적이었고, 한선화는 자신들을 슈렉커플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고, 훈훈한 커플분위기가 나왔다. 이제 남은 건 공연연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